온마을통신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처서 매직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올해는 통하지 않았는지 찜통 같은 더위와 장기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8월 말에 인사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마을종합지원사업 <2024 경기마을 여행이 되다>의 소식과 기획 시리즈로 준비한 정책상상 우수사례에 대한 인터뷰를 차례로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을종합지원사업 '경기마을 여행이 되다'는 3년의 활동을 마친 졸업공동체를 소개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현재(2024년 기준)까지의 졸업공동체는 17개소가 있고, 올해는 작년에 탐방을 진행했던 졸업공동체 5개, 활동 중인 6개의 마을을 살펴볼 예정인데요! 그중 오늘은 양주시에 위치한 덕정 별빛마을에서 투어를 진행해 마을기자단의 기사와 영상을 통해 전달해 드립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정책상상 지원사업, 우리의 상상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소개합니다! 2022년 정책상상 지원사업이 변화의 초석이 되어 정책이 만들어지고~ 불편이 개선되고~ 지원이 확대되고! 마을이 소통하는 정책제안 사례를 기획 취재하였습니다. 앞으로 매달 온마을통신을 통해 진행한 인터뷰를 전달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먼저 남양주시 소통플랫폼 구축과 마을미디어 활성화지원 조례 제안을 위해 활동하는 남양주 마을미디어 공동체 ‘마방’을 마을기자단의 기사와 영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ON마을통신 7월 구독자 참여 코너 이벤트 정답 : 인구감소지역
지난 7월의 정답은 '인구감소지역'이었습니다. 보기의 경남 거창, 경북 고령, 충북 영동, 전북 무주 네 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전국에 89개 시군구가 지정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인구감소지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근거로 하여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를 출생률, 65세 이상 고령인구, 14세 이하 유소년인구 또는 생산가능인구의 수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들의 소멸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하며 여러 상품, 축제, 디지털관광주민증과 같은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근 코레일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 여행상품들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는 약 5126만명이고 그중 수도권 인구가 2600만여명이라고 하니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있는 지금, 답답한 수도권을 떠나 내가 잘 몰랐던 지역으로의 여행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