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남균 센터장입니다. 11월29일 부터 12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 경기 마을공동체 활동 공유주간 '2022 경기마을대단해'에 많은 관심과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마을 대단해'는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민참여사업 사례, 정책연구등의 결과를 모아서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여러 공동체들의 사업 성과가 소개되고,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연이어 진행되는 쉽지 않은 자리 였지만, 융합적인 이해와 많은 변화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사회에 기여하는지 알게 되어서 반가웠다.", "센터의 사업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나흘이었다." "동네에 돌아가서 우리가 다음 해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궁리하기 수월해 졌다." , "우리가 잘해야 경기도가 바뀌고, 경기도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생각이 들더라." 참가자들 서로를 향한 많은 격려와 지지가 있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더 나은 마을을 만들고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애써주신 모든 마을공동체 활동가 ,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마을이 지속 가능하게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 현장을 지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마을THE칼럼
'우리 동네가 사라진다고요?'
관계인구의 탄생
서울·수도권 집중 현상과 함께 출산율이 낮아짐에 따라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인구가 주는 것은 그 지역의 인프라는 물론이고 지역적 특색이 담긴 문화도 잃어버리게 될 수 있는데요. 인구감소지역 이슈마다 나오는 단어 "관계인구'. 이러한 현상에 대해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노영권 공동대표님의 칼럼을 공유합니다.